#6 임신 10주차, 아산병원 산부인과 들르다

두 아이의 엄마/콩알콩알

2014. 11. 17. 20:47




이대목동병원에서 실습을 하기에 거기서 진료를 받아왔지만 성인간호학 실습 때에는 아산병원 중환자실 실습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아산병원 진료를 예약했다. 누가 유명한지, 누가 괜찮은 선생님인지 전혀 생각 않고, 그래 한번 보는건데 머 라며 시간이 되시는 선생님으로 그냥 혼자 지정. -_-; 


먼가 뻘쭘하게도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두 남편과 함께였다는 -_-;;;; 

나는 혼자 쭈뼛거리며 앉아있다가 예약시간이 되어 들어갔는데, 의외로 젊고 의외로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의 태도가 맘에 들었고 레지던트가 보지 않고 선생님이 직접 초음파를 함께 봐주시고 "요녀석, 잘 있네요" 라며 나조차도 해본적 없던 그런 말을 해주시는 선생님이 맘에 들어, 아, 아산병원으로 다녀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다. 


다른 무엇보다도 나는 혈압이 높아 ㅠㅠ 조금 높은게 아니구 많이 높게 나와서 걱정되는 마음에서라도 

아산병원에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받도록 

선생님이 예약을 잡아주셔서 거기도 가봐야 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