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아이들의 작품

[가을] 엄마 아빠

lifewithJ.S 2020. 4. 10. 22:54

첫째 아들래미가 어낙 예술적 소질이 없으셔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가을이의 예술작품은 뭔가.. 느낌이 있다. 특히 요새 사람 그리는데에 재미를 느꼈는지 요새 부쩍 엄마 아빠 얼굴을 많이 그린다. 코는 없지만 얼굴과 눈 입, 그리고 머리카락과 다리를 열심히 그리고는 "잘그렸지? 이거 엄마야" 라며 건네준다. 

 

위에 냉장고에 붙어있는 그림은 빨간색으로 그린 그림이 엄마, 검정색으로 그린 그림이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