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머무르면서 조식을 먹지 않고 선택한 브런치 장소는 바로, 더베이 101의 Fingers & Chat 였다. 더베이 101을 한번 가보고 싶었을 뿐 아니라 아침은 많이 먹지 않는 우리집남자1이 있기에 조식부페는 약간 낭비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식부페 가격이 ... ㅠㅠ 두명 먹으면 십만원이더라... ) 그래서 가까운데서 찾은 브런치 집, Fingers & Chat 이다. 우리는 에그베네딕트와 후렌치토스트&치즈오믈렛 으로 결정했다. 얼른 먹고 싶다, 엄마는 아침을 늘 가득가득 먹기때문에 ^^.... 늦은 브런치에 배가 너무 고팠다. 흑. 창가석이 4자리였는데 이미 두자리는 예약이 되어 있었다. 일찍 가서 (1등이었...) 전망이 좋은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아기의자를 갖고는 야외석에 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