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을 하고 싶지 않았던 오빠와 나는 그래도 뭔가 아쉬운 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우리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는 영이네 커플이랑 같이 서로 커플 데이트를 하며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는데, 그래도 소품이 빠지면 아쉬울 것 같아서 소품을 준비하기로 했다. 나는 오랜만에 학교 앞에서 샤핑샤핑!!!! 맘에 드는 걸 찾는 데에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 그래서 구매하고 만든 것들을 요기다가 올려두어야지. 1. 사랑스러운 빨간 하트. 사실 노트야. 천오백원이었는지, 이천원이었는지. 들고 찍으면 예쁘겠다 싶어서 구매. 2. 마우스패드, 사실 영이네 커플에게 선물로 주려고 샀는데 요거 얼굴에 들고 찍으면 예쁠것 같아서 소품으로 채택! 3. 흔히들 많이 하는 가렌드? 가랜드라고 하던가?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