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그렇게 안다가올 것만 같았던 웨딩드레스 투어 날이 되었다. :) 웨딩드레스 투어, 이것도 고심고심 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를 골라서 투어를 해야할까. 갑작스럽게 플래너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마구마구 들고 @_@ 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 다른 사람들 없이 둘이서만 웨딩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정보가 생명이다. 일단 정보를 얻자. 내가 했던 순서대로 한번 나열해본다. 1. 드레스의 급을 한번 살펴본다. 이거는... 사실 스드메 등급표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거 전적으로 믿으면 안된다는 게 포인트다. 네이버에 "스드메 등급표" 를 쳐서 찾아보면 요런 표들이 나온다. 요거를 보고 나서 나는 일단, 어느정도 가야겠다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사실 0~+5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