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등만 보기를 3일 째다. 3일의 수술실 실습이 끝났다. 3일간 수술실 실습에서 우리는..................................... 똑같은 수술복에 슬리퍼, 마스크와 수술실 모자를 써서 마치 12명의 클론같은 우리들이 줄줄이 수술실에 들어가 곱게 손을 포개고 영혼없는 눈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선생님들의 철통시야방어로 보통 의사쌤들의 등을 보고 어떻게든 발에 안채이기 위해 요리 피하고 조리 피하고. 너무 하는 일 없이 먼지처럼 서있어서 조는 친구들도 생기고 서있다가 다리 꺾이기도 하고. 그래도 우리 12명 모두 무사히 실습을 끝냈다. :D 히히히히히. 1. 실습 도중에 고대가 떨어지는 결과를 확인하고 실습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펑펑 울었던 사건 2. 단 한번도 앉지 못하는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