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어디가서 가족식사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늘 모임을 하던 곳은 지겨웠고. 그래서 사과가 머리 짜내서 알아낸 곳이 바로 드래곤시티의 인스타일이었다. 일단 드래곤시티에 갔더니 엄청나게 큰 규모에 놀라고;; 호텔을 새로지어선지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인스타일은 노보텔쪽이 아닌 이비스쪽에 위치하고 있다.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첫 타임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밝고 아름다운 안쪽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색색의 인테리어가 다른 여느 호텔들과는 다르게 젊고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음식은 괜찮은 편. 종류가 많은데 음식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양고기 보다는 소고기 스테이크가 맛있었다. :) 다른 부페들보다 알차게 준비되어 있던 코너는 바로 디저트 코너. 디저트 코너는 사실, 나는 많이 들여다보는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