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기다리고 고대하던 우리 주원이 돌스냅앨범!!!! 엄마 아빠의 결혼앨범 뺨친다. 솔직히 앨범화보형으로 선택했을 때에는 이렇게 까지 할 필요 있을까? 싶었다. 일단 가격이 마음에 걸렸고 왠지 나중에 안보는거 아녀...? 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러나 일단 받아보고 나서는 "히야~~ 이렇게 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구나야~~"라는 말이 우리집남자1과 나의 입에서 절로 나오더라. 괜히 비싼게 아니야. 구성은 화보형 앨범(우리는 60장으로 신청) + 인화사진 전체 + 지갑형 사진 4매 + 액자 2개 요렇게. 사실 인화형으로 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사진 인화해놓고 우리 아가 앨범 손 놓은지 오래되어놔서.... 인화해놓으면 언제 정리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었다. 잘한 결정인 것 같다. 사진은 한장한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