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완전 고민스러운 돌잔치 준비의 시작이다. 파티 준비는 기쁨이자 고민이다. 우리 쪼꼬미가 아스피린을 두달이나 먹는 관계로 큰 돌파티는 무리라는 생각에 어반가든 예약 취소. 당시 38000원 짜리 치킨 코스로 갈려고 했었는데 요것도 날라갔다. (어반가든도 상당히 좋은 파티 장소였는데 안타깝다... 혹시나 나중에 정말 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둘째가 있다면 어반가든에서 해주고픈) 1 돌잔치는 먼저 규모를 생각해야 한다. 간단하게 할 건지, 그래도 이번 기회에 못본 얼굴들 다 볼건지. 욕심같아선 많은 사람들 보고 싶었는데... 왠지 요새 들어서는 여러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왠지 많은 이들을 초대하는 돌잔치는 민폐같기도 하구... 또 아무래도 아가 컨디션도 있고 하여 결국 '직계가족' 끼리 밥먹기로 결정.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