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주말마다 이벤트가 있는 것 같다. 주말마다 할일이 너무 많아 헉헉;;; 이번 주말에는 (12월 21일, 22일) 목사님 인터뷰와 우리 아빠 생신으로 함께 식사자리에 가서 외갓댁 식구들에게 인사드리는 일이 있었다. 목사님과의 인터뷰는 토요일 오후 두시였는데, 주례를 아무나 안서준다는 이야기에 왜 그렇게 긴장이 되던지. 목사님을 만날 때에는 왠지 늘 담임 선생님을 만나듯이 좋으면서도 두근두근 ㅎㅎㅎ 예상질문도 한번 생각해보고 ㅎㅎ 우리는 목사님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목사님은 우리 둘 사이의 관계와 서로가 생각하는 서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것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의 관계, 부모님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등등 .. 정말 여러가지를 물어보셨다. 결국 우리가 받은 목사님의 평가는 "싸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