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하나씩 정해져야 하는데 사실 여러가지가 정해지지 않아 약간 불안한 건 사실이다. 교회 대관은 드디어! 겨우 2주나 걸려서 1월 25일에 가능하다고 확인이 되었는데 주례가 결정이 안되서. 하나가 결정되면 또 하나가 결정되는 데 까지 시간이 꽤 걸려서. 그래도 오빠가 있어서 내가 정신없이 수업을 하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도 알아서 착착 준비를 함께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 반지는 어머니가 우리에게 했으면 했던 곳에서 맘에 드는 것이 있어서 잘 맞췄다. 반지도 나올 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 아참, 셀프 웨딩 촬영을 했던 원본이 내 손에 들어왔다. 이걸 어느정도 보정을 해야하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