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하나씩 정해져야 하는데 사실 여러가지가 정해지지 않아 약간 불안한 건 사실이다.
교회 대관은 드디어! 겨우 2주나 걸려서 1월 25일에 가능하다고 확인이 되었는데 주례가 결정이 안되서. 하나가 결정되면 또 하나가 결정되는 데 까지 시간이 꽤 걸려서. 그래도 오빠가 있어서 내가 정신없이 수업을 하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도 알아서 착착 준비를 함께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
반지는 어머니가 우리에게 했으면 했던 곳에서 맘에 드는 것이 있어서 잘 맞췄다. 반지도 나올 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
아참, 셀프 웨딩 촬영을 했던 원본이 내 손에 들어왔다. 이걸 어느정도 보정을 해야하는데 >_<
사진들이 예쁘긴 한데 생각보다 그림자가 많이 져서 조금 안타까웠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이래서 전문가를 쓰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진가에게 부탁해서 사진 찍으러 나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한번 해봤으니까 다음에 할 때는 더 잘할 것 같다며... ㅎㅎㅎ
청첩장을 만들려면 사진이 또 필요하기도 한데, 촬영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다.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 거, 괜찮다. 다만 바로바로 블로그에 못 올린다는게 아쉽다는거..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시간이 없는것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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