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러로서 한 곳에만 머무르며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고단한 일상사를 달래지고 가족, 친구와 떨어져 있는 외로움을 잊을 수 있게 해주는 집을 구한다는 것은 참 어렵다. 그래도 보통은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결국에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집을 선택하게 된다 :) 호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흔한 주거 형태는 "쉐어(share)" 다. 쉐어를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브리즈번의 경우 보통 썬브리즈번(www.sunbrisbane.com) 싸이트나 검트리 라는 싸이트에서 (www.gumtree.com.au) 쉐어를 많이 구한다. 현지에 일단 와서 지리를 익히게 되면 한국 마트나 여러 마트 앞에 쉐어생 구하는 전단지를 찾아볼 수 있지만 첨에 가면 그럴 정신 거의 없다. 쉐어는 보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