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수술한 것도 이제 다 나은 것 같고, 일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다시 잡헌팅 전선에 뛰어들었다. 사실 잡헌팅이라고 해봤자 여기저기 이메일 보내고 이력서 뿌리고 다니는 것 밖엔 없지만. ㅎ_ㅎ 일단~은!!! 썬브리즈번 (www.sunbrisbane.com) 에서 한국인 잡을 알아보기로 했다. 사실 차일드 케어 센터로 다시 돌아갈까 했는데 다른 것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어떻게 보면 나의 로망이었던? 앞치마를 두르고 스시샵에서 그 특유의 한국인 톤으로 "Hello, How are you"를 외쳐보고 싶어서 스시샵에 지원을 했다. 그리고 이력서를 돌리다가 한 음료수 가게에도 이력서를 넣고 이메일로도 여기저기 넣어봤다. 희한한게 호주 처음 와서는 정말 단 한!!!!! 곳!!!!!! 에서도 연락이 안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