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상은 오전 6시, 취침은 오후 9시. 낮잠을 얼마나 자느냐에 따라 약간 다를 때도 있지만 대부분 지켜지는 부분이다. 상당히 규칙적이고 잠을 잘잔다. 자다가 깨는 법이 거의 없다. 잠시 깨더라도 토닥토닥해주면 또 금새 잠든다. 잠만 잘자도 효자라는데, 정말 효자가 따로 없구나! 고마워! 2. 걷지 못한다. (걸으려고 노력은 한다) 아직... 걷지 못한다. 16개월인데... 이제 슬슬 걸어줘야 하는데 조금 느리다. ㅠㅠ 우리 동서는 어여 아가를 병원에 데려가보라고 하는데... -_ㅠ 정말 느려서 병원에 데려가야하는건지, 친구는 앞으로 평생 걸을 아이인데 좀 늦게 걸으면 어떠냐며 조바심 갖지 말라고 하더라. 엄마가 된 후엔 팔랑귀가 안되려고 내가 줏대있게 결정해야지 했는데 역시 마음이 갈대같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