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차가 2대인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녀석들이 있어서 이제 차를 한대 팔 때가 왔다. M군이 정말 열심히 열심히 관리해온 예쁜 붕붕이를 팔기 위해서 정비소를 들렀다. 붕붕이 RWC 받는김에 우리 새로운 녀석 파싸트도 점검 좀 받으려고.. 일단 M군이 잘 가는 브리즈번에 조이 모터스에 들렀다. 조이모터스는 한국인 가족이 하는 곳이지만 RWC를 위해서는외부에서 오지를 불러 점검을 받도록 한다. 다행히 붕붕이는 RWC 받는데 큰 문제 없더라! (RWC를 받는데에는 차 점검값과 RWC 값이 따로 들어간다. RWC 값은 차마다 다르다) 그런데 이게 웬일. 우리 파싸트가 타이밍 벨트를 전에 타던 사람들이 -_- 안갈아줘서 아프다는 것. 게다가 누군가가 냉각수를 물로 채워놔서 -_- 애가 힘들어 하고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