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최근 엄마가 열심히 짝짝꿍을 보여준 보람이 있는 것인가? 잠시 설거지 하느냐 혼자뒀더니 혼자 열심히 손뼉을 쳐본다. 하.... 갑자기 감격. 늘 짝짝꿍은 엄마 혼자 하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하는 손짓을 열심히 흉내내는 주원이를 보니 갑자기 짠해진다. :) 동영상을 본 주원이 이모 사과는 ㅋㅋㅋㅋ 빵으로 교육하냐며 ㅋㅋㅋㅋㅋ 후.... 그럴려던건 아닌데 동영상엔 꼭 그렇게 보이네. ㅎㅎ 빵 주는 것과 관계 없이! 그 이후에 몇번 해보자~ 해봤는데 언제나 하지는 않고 기분에 따라 하더라는. ㅎㅎㅎ 기분 좋으면 저절로 나오는 박수인가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라고 했다. 무서울 정도로 아이들은 엄마 아빠 주변의 사람들을 흉내낸다. 영재발굴단인가 하는프로그램에서 고시에 여러 형제들이 붙은 이야기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