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덩어리가 너무너무 넓은 호주! 퀸즐랜드만 해도.. 너무너무 커서 ;;; 친구가 있는 케언즈가 같은 주라고 신나했더니만 절대 절대 같은 서울에 산다고 찾아가보는 수준이 아니었다. 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자동차! 솔직히 면허조차 없는 나는 할말이 별로 없지만 늘 잘 얻어타고 다니고 있어서 오히려 신나는. 그래도 가까운 사람중에 다들 차가 없으면 장보러 가기도 그렇고, 골드코스트 한번 가는 것도 기차타고 왔다리 갔다리 빠듯 =_ ㅠ 나라고 차가 없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새차를 사자니 너무 비싸고... 호주는 생각보다 중고차 시장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최고! 그럼 워홀러가 사야하는 "중고차" 어떻게 구매하고 어떤 차를 골라야 하는지 따끈한 경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