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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봄을 맞이할 커플운동화 장만! :D - 나이키 볼텍스

lifewithJ.S 2014. 2. 26. 09:00



커플 티셔츠나 커플 무언가를 하는 것을 약간은 오글거리게 생각하는 우리가 커플로 잘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운동화! 신발이다 :) 오빠가 볼텍스에 빠진지 일주일? 아니 그것보다 더 되었던 것 같은데, 볼텍스를 커플신발로 장만하고자 우리는 강남 백화점을 뒤지고 명동 샵들을 뒤지고 명동 백화점을 뒤지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볼텍스 장만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뒤졌지만 맘에드는 색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맘에 드는 색이 있으면 사이즈가 없었다. ㅋㅋㅋㅋㅋ 어후. 게다가 좀 작은 사이즈, 그니까 내 사이즈는 더더욱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사실 나는 볼텍스는 이미 포기한 상태였지만 -_-; 

불굴의 우리 신랑은 결국! 결국 볼텍스 원하는 색과 사이즈를 찾아내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사내고야 말았다... 이렇게 하여 우리의 커플 신발은 두켤레. 

처음 샀던 운동화가 생일 선물로 받은 뉴발란스 990. 


첫번째 커플신발


그리고 바로 요게 어제 구입한 나이키 볼텍스 흰파검. 


우리의 새 친구 나이키 볼텍스


구지 신어보지 않고 사긴 했지만 정사이즈보다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5mm 작은 230을 구매했는데 나는 아주 딱 맞는 다는 느낌이 있다. 여유있게 신고 싶은 사람은 정사이즈를 사는게 좋겠구나 싶고 따아아악 맞게 신고 싶은 사람들은 한사이즈 작은 걸 신음 되겠다는 생각. 남자거만 보다가 여자 볼텍스 230을 보니 상당히 작고 귀여운 느낌이다. :) 


흰파금보다 색이 조금 밝고 가벼워 보이긴 하지만 봄에 신을 운동화로는 딱인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