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쪼꼬미가 최근에는 다리에 힘을 엄청 열심히 준다. 이제 서고 싶어하는 건가? 기어다니기도 전에 먼저 서보려구? 어이구... ㅎㅎㅎ 그래, 사실 한달 일찍 나온 우리 아가는 다른 아가들보다 발달 상황이 야악간 아주 약간 느린 느낌은 든다. 주원이 아빠가 블로그에서 같은 또래 아가들을 찾아보고는 '얘는 벌써 혼자 앉네' '얘는 벌써 이런걸 하네' 라고 하는데 우리 쪼꼬미는 아직 고 수준에 못미치는 것은 사실. 그러나 매일매일 열심히 쫓아가고 있으니 순서대로 조금씩 조금씩 마스터 할거라고 생각한다. 뒤집기나 등밀이가 그랬듯이. ㅎㅎ 주원이의 약간의 사고가 난 다음, 주원이의 엄마 아빠는 망설이던 아가 매트를 바로 사버렸다. ㅠㅠ 왜 그동안 망설였는지 정말.. 아가의 안전에 대해서는 돈을 아낄게 아니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