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아빠가 아침에 일찍 깬 요녀석이랑 놀아주다가 갑자기
"얘 이가 나나? 이상하게 딱딱한게 느껴지는데"
에이, 무슨 얘기야. 하고 슬쩍 넘어갔는데 오후에 주원이가 내 손을 꽉 물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진짜 아프다. -_- 뭐지. 아랫입술을 뒤집어 까보니.
약간 희끄무레한 딱딱한 것이 튀어나와 있다!
늘 이가 간지러워 열심히 치발기를 물어대더만, 드디어 이가 나기 시작하는구나!
이가 나기 시작해서 냠냠아기과자도 사주었더니 제법 잘 깨물어 먹는다.
네이버를 찾아보니 7개월부터 아가 이가 아랫니부터 나기 시작한다. 우리 주원이는 교과서처럼 침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많이 흘리기 시작하더니 아랫니가 7개월부터 나기 시작한다.
요런 순서대로 이가 나온다
아기 이가 나기 시작하면 이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는데 엄마 일이 또 하나 늘었구나! 그래도 관리 열심히 해서 우리 예쁜 치아 만들어 보자 아가~~
'두 아이의 엄마 > 콩알콩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58. 낯가림 [+213] (2) | 2015.11.10 |
---|---|
57. 우리 쪼꼬미 많이 컸구나! [+212] (4) | 2015.11.08 |
#28 임신 36주차, D-DAY :) 아산병원 출산. (4) | 2015.11.03 |
55. 우리 아들은 천재...?! [+205] (2) | 2015.11.01 |
54. 서기연습 + 주원왕국(알집뉴범퍼매트) [+202] (0) | 2015.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