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콩알콩알

59. 쪼꼬미의 하루 [+215]

lifewithJ.S 2015. 11. 11. 10:08




아침에 엄마 아빠를 깨운다, 다섯시 반. 굿모닝 :)


밤새 배가 너무 고팠다 ㅠㅠ 이백은 후딱 먹는다 ㅠㅠ


밥을 먹고 나서는 소화 시킨 다음 엄마와 놀아줘야 한다 엄마 안경 벗겨주기 놀이


아침 분유를 또 먹고 나서 맛있는 이유식 시간 쩝쩝


밥을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 오후 활동. 엄마는 책읽으라는데 나는 책을 빨아먹는다


꿀맛같은 오후 낮잠. 오후 낮잠은 좀 길게.


오늘의 나머지 스케쥴도 한번 체크해보자 내가 젤 좋아하는 냉장고 옆면


외할머니 오시면 또 내세상이지 실컷 놀아보자꾸나!


목욕타임! 오우, 따끈한 물에 몸을 담궈보자 좋구먼 하루의 피로가 풀려요


밥먹고 나니 이제 슬슬 잠이 오는데? 아빠가 일찍와야 아빠 놀아줄텐데.. 아빠 혼자 심심할터인데...


코...............................